서울세계로병원, ‘사랑의 의료봉사’ 성료
서울세계로병원(병원장 정재훈)은 지난 21일 단양군보건의료원에서 의료 단양군 지역주민을 위해 ‘서울세계로병원 사랑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사진. 서울세계로병원 사랑의 의료봉사팀 및 단양군보건의료원 임직원 기념사진>
이번 의료봉사는 단양군보건의료원에서 사전에 오랫동안 관절, 척추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예약된 단양군 주민 100여명에 대해 이루어졌다. 서울세계로병원 관절센터 정재훈 병원장 및 척추센터 변찬웅 원장이 직접 보건의료원을 방문하여 일반적 의료 봉사와는 달리 엑스레이까지 촬영하며 세심하고 심도 있는 진료를 제공하였다. 또한 서울세계로병원 직원, 및 서울시 송파구 주민으로 구성된 ‘서울세계로병원 봉사단’ 단원 등 총 20명이 단양군보건의료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아래 예상시간을 두시간이나 넘겼음에도 마지막 주민까지 세심히 진료하여 오후 4시경에 성료되었다.
서울세계로병원 정재훈 병원장은 많은 환자분들이 필요한 수술을 못 받고 고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의료 환경이 취약하여 제때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아쉽다”면서도, “이번 의료봉사는 이전의 의료봉사보다 좀 더 깊은 진료를 해 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이번 ‘사랑의 의료봉사’에서 환자의 선정과 예약, 진료실 준비, 진행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단양군 보건의료원 최병용 원장은 ‘오랫동안 고생하신 지역 환자분들께 이렇게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하며 서울세계로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편 서울세계로병원은 이번 ‘사랑의 의료봉사’ 외에도 9월 9일부터 10주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과 밀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제공하는 ‘서울세계로병원 건강대학’을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정재훈 병원장은 “서울세계로병원의 3대 경영이념 중의 하나가 ‘봉사’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울세계로병원 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