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광남일보 2016.03.16] "인공관절 수술해 준 동포애 감사" - 카자흐스탄 고려인, 세계로병원에 감사의 편지 눈길

작성자 : 서울세계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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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의료환경과 생활고 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던 카자흐스탄 국적의 고려인이 무료로 수술을 해준 광주 세계로병원에 감사편지를 보내 화제다.

16일 세계로병원에 따르면 수 년전부터 무릎 관절이 좋지 않았던 김 플로라씨(카자흐스탄ㆍ70ㆍ여)는 지난해 초 카자흐스탄 알마틔시에 있는 한 병원에서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열악한 경제 여건으로 수술은 엄두도 내지 못할 상황.

수술을 차일피일 미루며 아픈 다리로 생활을 해야 했던 그는 지인으로부터 무릎 관절 전문의인 정재훈 광주 세계로병원장을 소개 받으면서 '광명'의 새 세상을 맞게됐다.

당시 카자흐스탄에 의료봉사를 와있던 정 원장은 김씨의 딱한 소식을 듣자마자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김씨는 병원의 도움을 받아 한국으로 건너와 지난해 10월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고국의 돌아간 그는 현재 마음껏 걷거나 뛸 수 있을 정도로 무릎 상태가 좋아졌다.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그는 정 원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글로나마 전하고자 최근 세계로병원에 편지를 보냈다.

김 플로라씨는 편지를 통해 "수술 기간 의료진의 사려와 섬세함, 인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의료수준과 재활치료, 의료장비 등 선진 의료체계가 무엇인지를 직접 보고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어 "걷고 뛰는 것은 물론 좋아하는 춤도 마음껏 출 수 있게 돼 다시 젊어진 느낌이다"면서 "다시 찾아온 인생의 활력과 기쁨은 정재훈 원장을 비롯한 병원 의료진의 선물"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