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내시경

피부에서 병변 부위 디스크까지 내시경을 이용,
탈출된 부위에 직접 접근하여 탈출된 디스크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최근 수술기구의 발달 및 현미경의 사용으로 요추간판 탈출증의 치료는 결과가 매우 호전되었지만,
간혹 고식적인 수술로 야기되는 요추부 주위조직 손상으로 인한 수술 후 통증, 수술 후 발생하는
반흔 조직에 의한 신경근의 유착 및 압박으로 인한 재발 등 합병증들이 나타나면서 최소침습적인 수술 방법들이 발전되어 왔습니다.

보존요법과 수술요법 중간에 있는 최소 상처, 최소 침습 치료법입니다.

특징

01 전통적인 절개 수술 이후 생길 수 있는 신경유착, 척추 불안정증 등이 드뭅니다.
02 출혈이 거의 없어 수혈이 필요없습니다.
03 국소마취로 진행하여 노인, 당뇨병 환자 등 전신마취로 인한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04 치료 흉터가 거의 없고 입원기간이 짧습니다.
05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매우 빠릅니다.
척추내시경의 종류
단일공 척추내시경
(Uniportal Endoscopic Spinal Surgery)
1cm 미만의 최소절개, 1개의 구멍으로 내시경을 통해 신경감압
특징
근육이나 뼈의 손상이 적고 자기관절 보존이 가능합니다.
합병증, 출혈 등의 발생률 적습니다.
고령, 내과적인 질환이 있어도 시술 가능합니다.
치료대상
척추관협착증, 목디스크, 디스크탈출증
양방향 척추내시경
(Biportal Endoscopic Spinal Surgery, BESS)
2개의 구멍에 내시경과 치료기구 각각을 삽입하여 수술
특징
수술기구의 움직임이 자유로워 치료 정확도와 효과가 높습니다.
적은 내부 손상으로 회복의 속도가 빠릅니다.
척추 후관절을 보호합니다.
치료대상
척추관협착증, 목디스크, 디스크탈출증